[뉴스핌=김겨레 기자] 일렉트로룩스가 5일 저소음 미세먼지 청소기 '사일런트 퍼포머 사이클로닉'을 출시했다.
일렉트로룩스에 따르면 이 청소기는 ‘더스트 마그넷 사일런트 노즐’로 바닥에 붙어 있는 미세먼지까지 자석처럼 빨아들이며 3면에서 모두 강력하게 먼지를 흡착한다. 일반모드, 마룻바닥 모드, 카펫 모드의 총 3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일렉트로룩스 '사일런트 퍼포머 사이클로닉' <사진=일렉트로룩스> |
또 일렉트로룩스는 청소 시 흡입된 먼지가 재배출되지 않도록 깨끗하게 여과하며, 필터를 물에 씻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물에 씻는 것만으로 필터를 깨끗하게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먼지통을 한번의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분리하여 위생적으로 비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문상영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는 “’사일런트 퍼포머 사이클로닉’은 청소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 특히 소음에 대한 문제를 적극 반영하여 개발된 제품"이라며 "한결 업그레이드된 사용 편의성은 물론 다가오는 봄철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도 해결해주는 ‘조용하지만 강력한 파워’를 가진 청소기"라고 소개했다.
신제품 ‘사일런트 퍼포머 사이클로닉’은 다크보르도(ZSP4303AF), 스틸블루(ZSP4302S), 딥블루(ZSP4301OR)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유명 백화점과 주요 유통채널,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34만9000원(ZSP4303AF), 32만9000원(ZSP4302S), 28만9000원(ZSP4301OR)이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