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해외ETF 자금, 아태 신흥국에 꽂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본·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탈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일본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신흥국으로 대규모 자금 이동이 관측되고 있다. 특히 중국을 필두로 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흥국의 폭발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각) CNBC뉴스 보도에 의하면, 스테이시 길버트 서스케하나 파생전략 대표는 인터뷰에서 "선진국에서 신흥국으로 강력한 자금 흐름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ETF닷컴(www.etf.com)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번 달 12일까지 아이셰어즈 이머징마켓 ETF(종목코드:EEM)로 들어온 순유입 자금은 21억2847만달러를 기록, 같은 기간 47억달러가 넘는 순유입액을 기록한 SPDR S&P500 ETF(SPY)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3월 한 달을 기준으로 보면 EEM의 순유입 자금은 13억달러 정도로 3위를 차지했고 뱅가드 FTSE 이머징마켓 ETF(VMO)에는 1억905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미국 ETF 전문매체 'ETF트렌드'는 연초 나타났던 변동성이 줄고 투자자들의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나면서 신흥국 증시도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3개월 동안 EEM은 16.1%가 뛰고 VMO는 16.5%가 급등했다.

반면 지난달 일본과 유럽을 추종하는 ETF는 죽을 쑨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셰어즈 MSCI 일본ETF(EWJ)에서는 11억달러에 가까운 자금이 유출됐고, 위즈덤트리 재팬 헤지 에쿼티 ETF(DXJ)에서는 6억5780만달러 자금이 청산됐다. 위즈덤트리 유럽 헤지 에쿼티ETF(HEDJ)도 9억514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일본에서는 엔화 강세 탓에 증시가 내리막을 타고 대형 수출업체들이 타격을 입었고, 유럽의 경우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관련 ETF들을 짓눌렀다.

EEM과 DXJ 자금유출입 비교 <출처=ETF.com>

◆ 아시아 태평양을 주목하라

신흥국으로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는 데는 중국에 대한 전망 개선이 한 몫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S&P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리의 에린 깁스 수석 주식투자 전략가는 (최근 흐름을) 중국 변수에 따른 움직임으로 본다며 "다른 신흥국에는 여전히 상당한 우려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신흥국 ETF 중 EEM의 경우 아시아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았기 때문에 라틴아메리카나 아프리카 지역의 변동성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일 수 있었다는 것이다.

EEM은 투자 비중의 23.6%를 중국에 두고 있으며 한국, 대만 포함 신흥국 아시아 지역에 70% 가까운 비중을 두고 있다. 반면 라틴아메리카에는 12.8%,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에는 9.1%의 비중을 각각 두고 있다.

깁스 수석은 "투자자들이 앞으로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투자 수익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임을 시사했다.

ETF트렌드는 아시아 신흥국과 관련한 ETF로 글로벌X FTSE 아세안40 ETF(ASEA), SPDR S&P 이머징 아시아태평양ETF(GMF), 아이셰어즈 MSCI 이머징마켓 아시아 ETF(EEMA) 등을 추천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