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이 총선 특집으로 이루어진다. <사진=JTBC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썰전'에서 총선 특집으로 꾸며진다.
14일 방송되는 JTBC '썰전'은 총선 특집으로 꾸며져 4.13 총선 결과 총평과 선거기간 비하인드, 앞으로 각 당의 향방에 대해 예측해본다.
'썰전' MC 김구라와 패널 전원책, 유시민은 20대 총선의 뒷얘기를 전하기 위해 선거 직후 새벽에 긴급 추가 촬영을 강행했다. 전원책과 유시민은 '썰전' 녹화에 앞서 JTBC 개표방송 '2016 우리의 선택'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는 앞서 전원책과 유시민이 판세 예측했던 것과는 상반된 결과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이 새누리당을 누르고 제1당이 되는 이변이 일어난 것. 이에 전원책은 "오늘부터 '전스트라다무스'를 절대 사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거기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이 빨간 옷을 입는가 하면, 김무성 대표가 "정신 차릴게요, 안 싸울게요~"라고 반성과 다짐의 노래까지 선보인 것 등 정치판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본다. 또 총선 후 각 당 지도부들의 향방과 새 당 대표 후보를 예측해 본다.
이어 조세회피 페이퍼컴퍼니 명단 공개 파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노태우 前 대통령의 장남 노재현을 비롯해 성룡, 메시 등 국내외 유명인사가 얽힌 역대급 조세회피 파문에 문건 유출 경로부터 '모섹 폰세카' 등 페이퍼 컴퍼니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한편, JTBC '썰전'은 14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