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가수 에스더가 19일 방송한 '슈가맨'에 출연했다. <사진=JTBC '슈가맨'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슈가맨'에 에스더가 출연했다.
19일 방송한 JTBC '슈가맨'에는 '뭐를 잘못한 거니'의 주인공 가수 에스더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자신의 '슈가맨'에 대해 1990년 후반에 활동한 여자 솔로가수라고 언급했다. 이어 떠난 남자를 원망하는 가사의 노래를 불렀고 도발적인 음색이 돋보인 가수라고 말했다.
이어 하하와 별 부부가 등장해 "저희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저희의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며 "블루스 타임에 굉장히 많이 나온 노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별은 "그 당시에 너무나 파격적인 스타일과 파격적인 의상, 그룹으로 데뷔해 나중에 솔로로나와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에스더는 '뭐를 잘못한 거니'를 부르며 무대 위에 올랐다. 관객에서는 에스더의 등장에 깜짝 놀라며 반가워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