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점 우수고객 40명 초청...란제리 신상품 체험·트렌드 공유
[뉴스핌=박예슬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지난 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에 위치한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숍’ 잠실점에서 우수고객 40명을 초청한 가운데 ‘야노시호와 함께하는 즐거운 野談(야담)’이라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초대된 고객들은 ‘샹티’, ‘케네스콜’, ‘조르쥬레쉬’ 등 단독 브랜드의 란제리 신상품을 체험하고 최근 트렌드를 공유했다.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 잠실점에서 진행된 '즐거운 야담' 토크쇼에서 모델 야노시호, 패션 전문 이수정 쇼호스트가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
이를 위해 행사 당일 스튜디오숍 내에 단독 브랜드의 란제리 신상품 총 50여종을 전시하고 해당 디자이너와 란제리 전문가들이 직접 고객들에게 상품을 소개했다.
특히 란제리 브랜드 샹티의 모델 야노시호가 참석해 이번 시즌 샹티의 신상품을 미리 체험한 경험담과 그녀만의 란제리 연출법을 고객들과 공유했다.
또 현장에서 즉석 팬사인회, 야노시호 포토존 등 이벤트도 마련해 총 500여명의 고객들이 몰리기도 했다
그 밖에 큐레이션 서비스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란제리에 대한 정보와 팁을 제안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란제리 전문가가 추첨을 통해 총 4명의 고객을 초대해 그 동안 모르고 있었던 고객들의 실제 신체 사이즈를 직접 측정해 주고, 고객에게 어울리는 란제리 디자인을 제안, 관련 상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시크릿 피팅 서비스’를 진행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토크쇼를 통해서는 롯데홈쇼핑 패션 전문 이수정 쇼호스트와 패널들이 함께 ‘란제리에 대한 잘못된 상식’, ‘연출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롯데홈쇼핑 신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란제리에 대한 지식과 최신 트렌드를 고객들과 공유하고자 전문가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과거와 달리 란제리도 겉옷 못지 않게 디자인, 컬러 등이 화려해지면서 고객들이 트렌드에 앞선 란제리 상품을 미리 현장에서 체험하고 구비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추후에도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적인 패션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