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두 번째 지카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명문제약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명문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7.10%, 390원 오른 5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명문제약은 모기 기피제 '모스넷 스프레이'를 판매하고 있어 지카 바이러스 환자 발생 소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는 필리핀을 방문했다 귀국한 K(20)씨가 27일 오후 7시 지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