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해외채권 투자 신중론...국내 우량채 추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월 포트폴리오] ④ 예정된 미국 금리인상 부담

[편집자] 이 기사는 05월 03일 오후 1시5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선엽 기자] 국내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해외채권 투자에 대해 부정적 전망을 재확인했다. 최근 미국 하이일드 채권이 강세를 보이자 일부 전문가는 매수를 권고하기도 했지만 보수적인 시각이 대부분이었다. 마찬가지로 최근 상승세인 브라질 채권에 대해서도 부정적 전망이 우세했다. 이유는 미국의 금리 인상이 예정돼있고, 글로벌 경기 회복을 자신하기 어렵다는 것. 

3일 뉴스핌이 은행·증권·보험 등 14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5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 결과 단기(3개월) 관점에서 선진국 하이일드 채권 비중을 축소하라고 답한 기관이 6곳이었다. 유지는 6곳, 확대는 2곳에 그쳤다.

최근 금리가 하락(채권값 상승)하고 헤알화가 강세를 보이며 업계 이슈로 떠오른 브라질 국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비중 축소(7곳) 또는 유지(5곳).

전문가들이 선진국 하이일드 채권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내놓는 이유는, 속도에 대한 이견은 있지만 결국 예정된 미국의 금리인상 때문이다. 또 글로벌 경기의 회복을 자신하기 어려운 상황이란 시각도 반영됐다.

고창범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부 차장은 "세계 경제 및 경기 회복이 여전히 미약한 가운데 경기 하방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위험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근 하이일드 채권 일부가 강세를 보였지만 추가적인 랠리를 이어가기에는 금리 스프레드가 많이 좁혀진 게 부담요인으로 꼽혔다.(미래에셋증권)

문남중 대신증권 자산배분실 연구위원 역시 "편입하고 있는 기업들이 대부분 에너지 기업이라는 점에서 최근 유가 상승에 기댄 강세가 나타났다"며 "에너지 섹터를 기반으로 한 하이일드 기업들의 부도율과 신용스프레드가 향후 높아질 여지가 있어 부담스럽다"고 판단했다.

반면 KB국민은행과 교보생명은 선진국 하이일드 채권 투자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이승희 KB국민은행 WM컨설팅부 팀장은 "국채 대비 하이일드 채권은 금리가 5.5%p 정도 더 나온다"며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이 예정돼 있지만, 그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으로 보여 연초보다 위험이 줄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브라질 채권에 대해서도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이 팀장은 "브라질 등 신흥국 채권은 미국의 금리 인상 이벤트에 영향을 받을 것이고 연초 대비 가격이 많이 올랐다"면서도 "하지만, 밸류에이션으로 볼 때 여전히 저가 매수할 메리트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에 대해서는 투자를 고려한다는 시각이 다수였다. 문남중 대신증권 자산배분실 연구위원은 "미 금리의 완만한 상승세가 기대되며, 원자재 등 대외변수 민감도가 낮은 투자등급 회사채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국내 회사채 중에서는 화성도시공사 공사채 등 신용등급 AA 이상 우량물을 추천하는 기관이 많았다. 고창범 차장은 "화성도시공사의 경우 법적지위 및 영위사업 공공성에 기반한 사업항목이 우수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박태동 메리츠종금증권 글로벌트레이딩 총괄 상무는 건설사 PF단기채권을 추천하며 "2015년 분양 과대우려로 건설사 PF채권 금리가 높은 상황이나, 3개월 만기 GS건설 전단채가 3.2%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짧은 만기로 인하여 리스크는 제한적이고 금리 매력도 높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사진
FT "韓 장금상선 소유 유조선 피격"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공언하는 가운데, 한국 해운사 소유 선박을 포함한 유조선 2척이 해협을 지나다 피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해상안보 분석가를 인용해 한국 장금상선(영문명: Sinokor·시노코)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Senegal Prosperity)'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Sidr)'호가 전날(8월 31일) 밤 미군이 안전 항로로 지정한 오만 연안 해협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협 일대의 통신 상태가 불안정해 해당 선박들의 신원이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도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이 유조선 1척을 타격했다고 공지했으나 선명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미군이 이란 라라크섬을 공습하자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등 미·이란 간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는 유조선들을 집중 표적 삼고 있으며, 지난 사흘간 쿠웨이트 유조선 2척이 잇따라 피격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협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으며 매일 밤 평균 30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호위하고 있다"고 성과를 과시했다. 하지만 해운 분석업체 윈드워드에 따르면 최근 하루 해협 통행량은 10~21척 수준에 그쳐 실제 안전 확보 여부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해협 내 긴장이 재고조되면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배럴당 92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장금상선 측은 피격 여부를 묻는 공식 확인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상태라고 FT는 전했다. 한편, 이란 당국은 호르무즈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23일 유조선 45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중에는 장금상선 소유 선박들도 포함됐다.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9-02 08: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