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C 2016' 참가, 고객사와 통합전시관 열어
[뉴스핌=조인영 기자] 포스코가 글로벌 에너지강재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사진=포스코> |
포스코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해양기술콘퍼런스(OTC) 2016'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OTC는 해양 플랜트 및 기자재 관련 기술 세미나와 전시회 등이 열리는 세계 최대 해양 기술 박람회다.
올해 포스코는 국내 해양기자재 제작사와 공동으로 전시 부스를 꾸며 포스코 월드프리미엄 제품에서부터 WP제품 기자재에 이르기까지 완결형 솔루션을 홍보한다.
특히, 포스코는 후판 고망간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OTC전시관을 구성하고 4종의 고망간강재, 13종의 이용기술 및 부품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포스코는 해양기자재 제작사와 공동으로 EPC사와의 기술 미팅을 실시하는 등 고객사 신규 수주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