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두산엔진은 하반기 상장 예정인 두산밥캣의 지분 가치 부각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4분 현재 두산엔진은 전 거래일 대비 9.56% 오른 47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4일 두산밥캣은 두산엔진을 상대로 6173억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에 두산엔진의 두산밥캣 지분율은 11.83%가 된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엔진이 현물출자해 올해 하반기 상장할 두산밥캣 지분 11.8%를 보유하게 된 것은 두산밥캣 기업공개(IPO)가 순항 중이라는 것"이라며 "두산밥캣 상장시 두산엔진이 보유한 지분가치는 최소 4000억원"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두산엔진의 시가총액을 뛰어넘는 두산밥캣 지분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두산밥캣은 소형 건설기계 업체로 올 하반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9일 오전 9시 4분 현재 두산엔진은 전 거래일 대비 9.56% 오른 47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4일 두산밥캣은 두산엔진을 상대로 6173억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에 두산엔진의 두산밥캣 지분율은 11.83%가 된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엔진이 현물출자해 올해 하반기 상장할 두산밥캣 지분 11.8%를 보유하게 된 것은 두산밥캣 기업공개(IPO)가 순항 중이라는 것"이라며 "두산밥캣 상장시 두산엔진이 보유한 지분가치는 최소 4000억원"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두산엔진의 시가총액을 뛰어넘는 두산밥캣 지분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두산밥캣은 소형 건설기계 업체로 올 하반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