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에 임하는 결의문' 등 채택
[뉴스핌=이윤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제20대 국회 초선 당선자 워크숍을 오는 10일 오전 국회 본청 예결위회의장에서 진행한다.
기동민 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직 민생, 달리는 초선'을 캐치프레이즈로 워크숍을 연다"고 전했다.
워크숍은 ▲제20대 국회 목표와 과제, 의정활동의 이해(임채정 전 국회의장) ▲민생입법 성과와 과제, 을지로위원회 1000일 대장정(우원식 의원) ▲원내 현안보고 및 상임위 소개 ▲초선당선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초선당선자들은 워크숍에서 의정활동의 기본자세와 임무를 비롯해 각종 현안에 대한 토론을 거쳐 제20대 국회에 임하는 결의문을 채택한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받들어 ▲일하는 국회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회생 국회 ▲싸우지 않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할 계획이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등 20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지난달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대회에서 국민의례 하고 있는 모습.<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