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신영철 전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신임 상임위원에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최영기 노사정위 상임위원의 임기가 만료된 데 따른 것이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신임 상임위원으로 임명된 신영철 전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사진=뉴시스> |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신영철 위원은) 현안 대처 능력이 뛰어나고 리더십과 소통능력을 겸비하고 있다"며 "노사정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산적한 현안을 원만히 해결해 나갈 적임자로 판단됐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신 신임 위원은 29년간 노동부에서 근무하며 경기지방노동위원장, 직업능력개발심의관, 고용정책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고용·노동정책 분야 전문가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