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오는 25일 여의도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 8층 대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M&A 시장 세미나'를 개최한다.
18일 딜로이트안진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최근 한류 열풍 등을 발판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신규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는 한국 기업에게 실질적인 현지 투자 및 M&A 정보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인구 규모로는 세계 4위, 국내총생산(GDP) 규모 16위를 자랑하는 인도네시아는 급격한 속도로 도시화가 진행중이며 과거 유럽 및 미국 기업을 인수대상기업으로 주로 고려했던 중국업체들이 다음 타깃으로 염두에 두고 있다.
세미나는 홍종성 딜로이트안진 재무자문본부장의 개회사 및 인도네시아 대사의 개회연설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사모펀드(PE) 근무 기간을 포함해 14년의 M&A 자문 경력을 지닌 헨리 아스릴 딜로이트 파트너와 인도네시아 교포출신의 최석제 회계사가 인도네시아 M&A 시장 현황 및 트렌드, 딜 기회 등을 소개한다.
이어 딜로이트 인도네시아 세무팀의 존 라우렌츠 파트너 및 인도네시아 현지 로펌 AYMP의 리차드 얍순토 변호사가 인도네시아 투자 시 유의사항을 알려준다.
또, 세미나에서는 인도네시아에서 현재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오픈 딜에 대한 소개도 이뤄진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딜로이트 안진 세미나 준비팀(02-6676-2276)로 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