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가화만사성' 김지호 향한 장인섭 행패에 김영철 '화짜장' 패배 선언…이필모, 5년전 수술 파헤쳐 김소연-이상우 갈라놓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화만사성' 김지호, 만사성으로 찾아왔다 <사진=MBC '가화만사성' 캡처>

'가화만사성' 김지호 향한 장인섭 행패에 김영철 '화짜장 대결' 패배 선언…이필모, 5년전 수술 파헤쳐 김소연-이상우 갈라놓나

[뉴스핌=양진영 기자] '가화만사성' 김지호가 장인섭의 행패에 혀를 내둘렀고 김영철은 그런 며느리에게 패배를 인정했다. 김소연은 최윤소의 임신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고, 이필모는 그와 이상우를 갈려놓으려 지난 5년 전 죽은 아들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에서 미순(김지호)은 "엄마! 엄마!"라고 부르는 딸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해 울적해했고, 그는 환청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미순은 밖으로 나갔고 선화(김사랑)이 울고 있는 걸 발견하고 급히 안고 들어왔다.

선화는 "엄마 보고 싶은데 언니도 안된다고 하고 엄마는 집에 안오고"라면서 울먹거렸다. 미순은 "엄마가 데려다줄게"라고 했지만 선화는 "싫어. 엄마랑 같이 잘거야"라고 떼를 썼다.

미순은 선화에게 "선화랑 언니랑 안울고 잘 지내고 있으면 금방 데리러 갈거다"고 말하며 달랬다. 미순의 품에서 선화는 그제야 "엄마 냄새나. 좋다"면서 안정을 찾았다. 

이 사실을 안 진화(이나윤)은 동생 선화를 찾기 시작했고, "엄마한테 간 것 아니냐"는 세리(윤진이)의 말에 만호(장인섭)는 열이 받아 미순의 가게로 달려갔다. 그리고 "한미순 씨, 지금 장난해? 식구들 걱정하는 거 생각 안해? 명백히 납치야"라고 막말을 했다.

미순은 "납치? 애가 그 야밤에 제 발로 왔어. 넌 뭐하고 있었니?"라고 말하며 열을 냈다. 만호의 뒤를 쫓아온 세리는 "일부러 그런 거지? 애들 꼬드겨서 이런 식으로 분란 만들려고 나타난 거지?"라고 얄미운 소릴 했다.

미순은 "역시 넌 눈치 하나는 빨라. 이건 어때? 여전히 넌 그집 며느리가 아닌 문간방 손님으로 지내고 있지? 당연히 며느리 취급도 못받을테고. 이번엔 저 봉만호 꼬드겨볼까 하는데"라고 그를 자극했다.

 

미순은 '가화만사성' 화짜장 데이에 '화짜장 이벤트'로 맞불을 놓았다. 염탐을 하러 간 '가화만사성' 식구들의 정체는 단박에 간파 당했고, 이들은 "메뉴가 가화만사성이랑 거의 똑같다"면서 짜증을 냈다. 미순은 "꼭 가화만사성과 만사성 중 누가 더 맛있는지 평가해달라"고 말했다.

결국 만호는 미순의 방해 공작에 단속 신고를 했다. 불법 노점 행위를 단속 대상이라는 공무 집행위원의 행동에 미순은 "봉만호"라고 외치며 버럭했다. 이 현장에 나타난 해령은 "봉만호 손 떼. 새 언니가 무슨 짓을 하든 넌 아무것도 하지마"라고 말했다. 숙녀는 "네가 어떻게 이래!"라면서 만호를 마구 때렸다. 

봉삼봉은 결국 "지금 뭐하는 거야?"라면서 "오늘부터 가화만사성의 화짜장은 없다"고 말한 뒤 돌아갔다. 며느리에게 화짜장을 넘겨주고 아들 덕에 패배하게 됐음을 인정한 것이었다.

봉해원(최윤소)은 중국으로 떠난다고 하며 잡지사를 관두려 했지만 편집장 이강민(박민우) 앞에서 쓰러졌다. 그리고 임신성 빈혈이라는 진단에 해령은 깜짝 놀랐고 강민은 사색이 됐다. 

이어진 '가화만사성' 예고에서는 만호가 세리의 결혼 드레스를 보고 헤벌쭉 미소를 지었다. 지건은 재결합 기사에 발끈해 현기를 찾아갔고 "당신 짓이냐"면서 버럭했다. 현기는 지건의 약점인 5년전 수술 기록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