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요금제 선택 시 20%요금할인 보다 지원금 유리
[뉴스핌=심지혜 기자] KT가 구형 갤럭시A7와 갤럭시J7에 대한 지원금을 올렸다.
25일 KT는 갤럭시A7 2015와 갤럭시J7의 지원금을 저가 요금제 중심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두 모델은 2만9900원 요금제를 이용해도 10만원 안팎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출고가 49만9400원인 갤럭시A7 2015의 지원금은 ▲2만9900요금제에서 37만5000원 ▲5만9900원 요금제에서 46만4000원 ▲9만9900원 요금제에서 49만1000원이다.
출고가 36만9600원인 갤럭시J7의 지원금은 ▲2만9900원 요금제에서 28만원 ▲ 5만9900원 요금제에서 31만9000원 ▲9만9900원 요금제에서 33만원이다.
중저가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20%요금할인을 받는 것보다 지원금을 받는 것이 같은 기간 더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날 KT는 갤럭시폴더와 갤럭시A3의 지원금을 소폭 내렸다.
출고가 29만7000원인 갤럭시폴더의 지원금은 ▲2만9900원 요금제에서 17만원 ▲5만9900원 요금제에서 26만7000원이다. 9만9900원 요금제에서는 최대 지원금인 33만원이 그대로 지급된다.
35만2000원인 갤럭시A3는 ▲2만9900원 요금제에서 22만원 ▲5만9900원 요금제에서 30만4000원 ▲9만9900원 요금제에서 33만원이다.
<사진=삼성전자>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