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북한이 31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전 5시20분쯤 원산지역에서 미사일 한 발의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 상황을 추가 분석중"이라고 밝혔다.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을 사거리 3000㎞인 무수단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세 차례 발사 무수단 미사일 발사에 실패한 바 있어 이번이 4번째 실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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