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체코] ‘선제골’ 윤빛가람 이번엔 1도움으로 석현준 골 ‘깜짝 놀란 체흐’... 2-0 리드

기사입력 : 2016년06월05일 22:57

최종수정 : 2016년06월05일 22:58

[한국 체코] ‘선제골’ 윤빛가람 이번엔 1도움으로 석현준(사진) 골 ‘깜짝 놀란 체흐’... 2-0 리드. <사진= 중계화면>

[한국 체코] ‘선제골’ 윤빛가람 이번엔 1도움으로 석현준 골 ‘깜짝 놀란 체흐’... 2-0 리드

[뉴스핌=김용석 기자] 윤빛가람이 1골 1도움, 석현준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5일 밤 10시(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에덴 아레나에서 체코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리드하고 있다.

셸라시가 석현준을 밀어 프리킥을 얻어낸 한국은 전반 26분 페널티 박스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윤빛가람은 체흐가 지키는 골대를 향해 오른발로 툭 걷어 찼다. 체흐가 두 손을 뻗었지만 골은 체코의 골대로 그대로 들어갔다. 윤빛가람의 환상적인 슛이었다.

이어 전반 40분 석현준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윤빛가람이 가로 챈 볼을 좋은 위치에 있던 석현준에게 연결했고 석현준은 오른발 슛으로 미리 앞으로 나온 체흐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강력한 골을 성공시켰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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