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일본의 경기선행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해 3개월 만에 기준선인 100을 웃돌았다.
7일 일본 내각부는 4월 경기선행지수 잠정치가 1.4포인트 상승한 100.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경기선행지수는 3개월 이후의 경제 여건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는 지표로 12개 경제지표로부터 산출하는 종합지수다. 100을 넘어서면 경기 확장, 10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일본 내각부는 여전히 "경기선행지수가 제자리 걸음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일본 경기선행지수 기간 별 그래프 <자료=트레이딩이코노믹스>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