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직접 방문해 고속철도 수주 지원 활동에 나선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강호인 장관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차례로 방문해 양국 장관급 주요 인사를 만난다.
이 날 싱가포르 교통부(MOT) 선임국무장관과 육상교통청(LTA) 회장을 면담한다. 이어 오는 14일 말레이시아로 이동해 현지 정부 비서실장 겸 고속철도공단(MyHSR) 회장과 육상대중교통위원회(SPAD) 위원장을 만난다. 오는 15일에는 교통부(MOT) 장관을 만나 고속철도 사업을 포함한 교통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강 장관은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과 간담회도 마련해 해외건설시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