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주형환 동분서주…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105억달러 '사상최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년동기대비 18.6% 증가…글로벌 경기침체 속 성과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가 105억달러를 달성하면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신고기준 105.2억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상반기에 1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2014년 이후 두 번째다.

연도별 상반기 FDI 실적은 2011년 53.6억달러, 2012년 71.1억달러, 2013년 80억달러를 기록했고, 2014년 103.3억달러를 달성했다가 지난해 88.7억달러로 줄었다.

도착기준으로는 48.4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63억달러) 23.2%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사우디 18.4억달러 규모의 대형투자액이 포함된데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됐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뉴스핌DB>

국가별로는 EU와 중국발 투자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미국과 일본의 투자는 감소했으나 2분기 들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EU가 42.1억달러로 3배 이상 급증했고 중국이 7.1억달러로 79.5% 증가했다. 반면 미국은 18.1억달러로 13.7% 줄었고 일본도 6.9억달러로 28.8%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28.5억달러로 159.6% 증가했고, 서비스업은 72.4억달러로 13.7% 늘었다.

제조업은 전기·전자, 운송용 기계, 화공 업종이 21.3억달러로 높은 비중(74.7%)을 차지하는 등 주력산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금융·보험, IT서비스, 광고·디자인, 컨설팅·리서치, 부동산임대 등이 57.3억달러로 높은 비중(79.2%)을 차지했다.

특히 소재·부품산업, IT서비스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했고, 바이오헬스와 이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 투자도 가시화됐다. 또 문화컨텐츠 분야 M&A 확대와 중국시장을 타겟으로 한 제3국 기업의 국내진출 및 합작투자 사례가 증가했다.

더불어 한·중 FTA 효과로 인해 국내 우수인력·기술·노하우·브랜드와 한류콘텐츠 등이 결합되어 중국 등 제3국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하는 전략적 M&A투자와 생산기지 구축 투자가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사업장을 새로 건설하는 그린필드형 투자가 72.2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2% 증가했고, M&A형 투자는 33억달러로 46.1% 급증했다.

상반기 외국인투자 유치가 선전한데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의 유치활동이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2월 주한외국상의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3월 북경에서 '한중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고, 4월에는 서울에서 '차이나위크' 행사를 가졌다.

또 5월에는 서울재팬클럽 간담회 이후 일본 도쿄에서 '일본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한국의 투자기회를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산업부는 상반기 외국인투자의 상승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투자를 적극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9월에는 외국인투자주간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수출연계형 ▲산업구조 고도화 연계형 ▲신산업 및 국내 인프라 확충 연계형 외국인투자 발굴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정승일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외국투자가들의 우리경제 펀더멘탈에 대한 신뢰와 신산업분야 성장 가능성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