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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오전] 일본·중국, 약세 출발 후 반등

기사입력 : 2016년07월04일 11:47

최종수정 : 2016년07월04일 11:47

[뉴스핌=이고은 기자] 4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본과 중국 등 일부 증시가 하락 개장했으나 장중 반등해 일제 상승하고 있다.

지난주 아시아 증시는 두 달 만에 가장 큰폭의 주간 랠리를 기록한 후, 이날 조정 국면을 보이며 하락 개장했다. 그러나 오전 중 재차 반등해 상승세를 보이는 등 회복 탄력을 보이고 있다.

4일 닛케이지수 <자료=니혼게이자이>

도쿄 증권 거래소의 오전 거래가 마감되는 11시30분 현재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0.44% 오른 1만5751.81엔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TOPIX)지수는 0.47% 오른 1260.39엔을 지나는 중이다. 

닛케이지수는 1만5554.04엔의 큰 폭 약세로 출발한 뒤 꾸준히 낙폭을 회복, 오전 10시 넘어 상승권으로 전환했다. 주말 뉴욕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던 엔화가 반등하면서 환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지난 주말 종가보다 0.06% 상승한 102.61엔에 거래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이 오르고, 석유 운송장비 전기 전자제조업이 하락했다. 일본 로봇 생산업체 화낙이 1.1% 하락하고 카메라 및 광학기기 제조업체 코니카미놀타가 3.4% 급락했다. 반면 NTT는 2.3% 상승하며 토픽스에 상장된 단일 종목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중국 증시 역시 하락 개장 후 반등해 상승 대열에 동참했다.

같은 시간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1.21% 뛴 2967.97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선전성분지수도 0.74% 오른 1만536.07포인트를 지나는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도 0.92% 상승한 3183.3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중화권 여타 지수도 상승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상승권에서 거래를 시작, 현재 지난 주말 종가보다 1.42% 오른 2만1089.10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0.77% 오른 8779.73포인트를 지나는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40% 오른 8773.2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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