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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에픽하이, 국카스텐 하현우, 다이나믹 듀오, 세븐틴이 출연한다. <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9일 0시20분 스케치북의 여름특집 1탄 ‘제1회 실내 열대야 페스티벌’을 방송한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에픽하이, 국카스텐 하현우, 다이나믹 듀오, 세븐틴이 출연한다.
열대야 페스티벌의 첫 번째 무대는 에픽하이가 장식했다.
귀신 분장을 하고 등장한 에픽하이는 밴드 ‘라이프 앤 타임’과 함께 색다르게 편곡된 음악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타블로는 “에픽하이의 노래는 사실 굉장히 에로틱하다”며 ‘1분 1초’에 숨겨진 메시지를 해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피가이 다음 무대는 국카스텐이 꾸몄다. ‘복면가왕 음악대장’으로 가왕자리에 오른 ‘국카스텐’ 하현우는 “최근 화장품 광고를 찍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국카스텐 하현우는 박지윤의 ‘성인식’을 안무와 함께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힙합계의 쿨가이 ‘다이나믹 듀오’는 “3년 만에 전국 투어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 최자는 “최근 프라이머리와 함께 프로젝트 팀 ‘하비’를 결성했지만, 생각보다 성적이 좋지 않다”고 털어놔 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컴백한 ‘세븐틴’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신곡 ‘아주 NICE’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세븐틴은 ‘한여름밤의 꿀’ ‘Ice Cream Cake’ ‘짝사랑’ ‘팥빙수’ 등을 메들리로 부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에픽하이, 국카스텐, 다이나믹 듀오, 세븐틴이 출연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9일 0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