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현 기자] 전자부품 제조업체 하이소닉은 지난 19일 한국거래소가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한 데 대해 "주가급등과 관련해 별도의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20일 답변했다.
다만 회사 측은 "당사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기기에 적용 가능한 당사의 HD햅틱 액추에이터(HD HAPTIC ACTUATOR)에 대해 일본의 게임기 및 모바일기기 업체들과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다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일본(교토)에 대표사무소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상기 언급한 일본 업체 외에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를 포함한 스마트 디바이스 업체들에 당사의 HD햅틱 액츄에이터를 적용하기 위해 비밀유지협약을 체결하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