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모델 고양이 '캣티'와 애완동물 정보 제공
[뉴스핌=심지혜 기자] 애완동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소셜 라이브 방송이 개그맨 양세형의 진행아래 페이스북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26일 KT는 국내 기업 최초로 애완동물 소셜 라이브 방송 '캣티 더 라이브'를 29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KT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캣티 더 라이브’는 최근 TV와 방송에서 주목받고 있는 1인 방송 형식을 빌려 KT 광고모델 고양이 ‘캣티’가 페이스북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는 라이브 방송이다. ‘캣티’는 데이터 충전, 룰렛, 패밀리박스 등 KT 광고에 등장하는 고양이 모델로 유투브 영상 누적 조회수는 1300만이 넘었다.
이번 방송은 2030 세대들의 주요 관심사인 ‘애완동물’과 TV, 인터넷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1인 방송’이라는 두 콘텐츠의 결합한 것으로 KT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자칭 데이터 전문가 ‘캣티’와 고양이 전문 수의사가 방송에 등장해 ‘고양이에 대해 궁금한 점’과 ‘데이터 사용 시 꿀팁’ 등의 정보가 방송될 예정이다.
진행은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나오는 프로그램에 출현하는 양세형이 맡았다.
이동수 KT 마케팅부문 IMC본부장 전무는 “이번 ‘캣티 더 라이브’ 방송을 통해 KT의 탁월한 데이터 서비스와 혜택을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보다 즐겁고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2030 눈높이에 맞춰 다채로운 접점을 통해 재미와 의미 전달하는 소셜 마케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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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오는 29일 페이스북에서 '캣티 더 라이브' 방송을 양세형 진행아래 한다고 밝혔다.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