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배달지역 서울 전역으로 확대
[뉴스핌=최유리 기자] 맛집앱 식신을 서비스하는 씨온은 '식신 히어로'의 정식버전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식신 히어로는 강남지역의 유명 맛집 200여곳의 음식을 원하는 곳으로 40분 내에 배달해 준다. 식신히어로의 맛집 배달은 서울지역에 11개의 지부와 1000여명의 배달기사를 보유하고 있는 외식배달대행 업체인 생각대로와 공동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식신 히어로는 식신의 '배달'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배달을 받을 위치를 등록한 뒤 맛집의 음식을 선택하고 주문하면 된다.
식신 히어로는 강남권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서울 전체와 경기권까지 배달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식신의 안병익 대표는 "대부분의 맛집은 음식을 먹기 위해 한 시간씩 기다려야 하고 배달이 안되는 곳이 대다수"라며 "현재는 강남·서초 지역만 가능하지만 배달 지역을 연말까지 서울 전역으로, 차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씨온> |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