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현대상선 새 CEO 선임 본격화..하마평 무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창근·노정익·김영무 등 전현직 해운업계 인사 거론
부실 책임 논란으로 외국인 CEO 발탁 가능성도

[뉴스핌=방글 기자] 현대그룹을 떠나 은행권의 공동관리를 받게 된 현대상선의 새 선장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다. 현대상선 경영진추천위원회(경추위)가 새 CEO(최고경영자) 선임작업을 본격화하면서 6~7명의 해운업계 인사들이 자천타천으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의 새 CEO 후보로는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 노정익 전 현대상선 사장, 김영무 선주협회 전무 등이 거론되고 있다.

현대상선 채권단은 이미 복수의 헤드헌팅 업체를 선정하는 등 현대상선의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선임 작업에 본격 착수한 상태다.

헤드헌팅 업체가 1차로 후보자군을 물색하면, 경추위가 후보자군을 좁히는 방식으로 선임절차가 진행된다. 경추위는 늦어도 내달 초에는 새 CEO를 선임한다는 계획이다. 

 

(왼쪽부터)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 노정익 전 현대상선 사장, 김영무 선주협회 전무<사진=뉴시스>

유력후보로 거론되는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현대상선 대표이사를 역임한 현대맨이다. 1978년 현대그룹에 입사해 현대종합상사과 현대건설을 거쳐 1986년 현대상선에 합류했다. 현대상선에서는 1998년 이사, 2000년 상무, 2004년 구주본부장(전무), 2006년 컨테이너사업부문장 등을 지냈으며, 2012년 CEO에 올랐다. 해외영업과 국내영업은 물론 관리부문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다만, 현대상선의 직전 대표이사를 역임한 만큼 부실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노정익 전 현대상선 대표 역시 1977년 현대건설로 입사해 현대그룹과 현대캐피탈을 거친 현대맨이다. 지난 2002년 9월부터 2008년 1월까지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현대상선 사장 자리를 지켜오기도 했다. 때문에 국적선사를 이끌었던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선사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에서 유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새로운 CEO선임으로 인한 조직불안 등의 리스크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평가다.

김영무 선주협회 전무는 현재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사무총장과 한국선주협회 상근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한국해양수산연구원 비상임 이사를 비롯해 한국해야소년단연맹 이사,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 등 을 맡아온 인물이다.

지난 총선 때는 새누리당 공천을 받기 위해 노력했으나 실패한 경험이 있다. 

이 외 송요익 전 현대상선 전무와 최준영 전 상무, 강호경 전 상무 등 현대상선 출신 인사들의 이름도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송요익 전 현대상선 전무는 동국대 학생회장출신으로 현대상선 영업총괄 전무를 역임했고, 최준영 전 상무는 인사담당과 컨테이너 영업전략, 아시아지역 컨테이너 영업총괄 등을 경험한 전력이 있다. 강호경 전 상무는 유럽·중국 법인장과 아시아지역 컨테이너 영업총괄을 지냈다.

해운업계가 '외국인 CEO 불가'를 주장하고 있기는 하지만, 외국인 등 제3의 인물이 발탁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역시 자회사 CEO 선임 요건으로 '현장 전문가라면 외부인을 배제하지 않고, 외국인도 가능하다'는 지침을 내린바 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해운동맹인 2M의 멤버인 머스크와 MSC 출신 인사를 영입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상태다.

채권단 관계자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해운 전문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후보자군을 선정할 것"이라며 "이미 헤드헌팅 업체를 시작으로 새 CEO 선임절차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달 중순 이전에는 현대상선 새 CEO에 대한 인선 작업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