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방글 기자] KCC는 상업용 바닥재 'KCC숲 디럭스타일'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제도는 제품의 생산, 수송, 유통, 폐기 등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해 제품에 표기하는 제도로 환경부에서 시행한다.
해당 인증은 전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의 양을 산정해 제품에 표시하는 '탄소배출량 인증'(1단계), 저탄소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 제품에 표시하는 '저탄소제품 인증'(2단계)으로 나뉘는데 KCC가 KCC숲 디럭스타일에서 받은 인증은 1단계다.
KCC숲 디럭스타일은 내구성과 내마모성, 내오염성, 시공성이 우수해 통행이 빈번한 상업용 건축물 바닥면에 적합한 타일형 PVC바닥재다.
KCC는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탄소배출량 저감과 온실가스 감출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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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