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랭킹 3위’ 정경은-신승찬조(사진) 배드민턴 복식 4강 진출... 랭킹 1위 일본과 맞불, 랭킹 9위 손완호는 랭킹 2위와 중국과 맞불. <사진= 뉴시스> |
[리우올림픽] ‘랭킹 3위’ 정경은-신승찬조 배드민턴 복식 4강 진출... 랭킹 1위 일본과 맞불, 랭킹 9위 손완호는 랭킹 2위 중국과 대결
[뉴스핌=김용석 기자] 여자 복식 세계랭킹 3위 정경은-신승찬 조가 4강에 진출했다.
정경은-신승찬 조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파빌리온4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전에서 에이피에 무스켄스-셀레나 피크(네덜란드) 조를 세트스코어 2-1(21-13 20-22 21-4)로 꺾었다.
이로써 정경은-신승찬 조는 세계랭킹 1위인 마츠토모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일본) 조와 4강에서 맞붙는다.
한편 남자단식에서 유일하게 예선을 통과한 세계랭킹 8위 손완호는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3위 홍콩의 응카롱 앵거스를 2-0(23-21 21-17)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손완호는 세계랭킹 2위 중국의 천룽과 4강서 만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