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김종인 "서별관회의 청문회 증인 채택돼야"…'묻지마'식 추경 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상호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추경안 통과 안돼"…'최종택' 증인 채택 거듭 촉구

[뉴스핌=이윤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청문회(서별관회의 청문회)의 증인 채택 문제로 국회의 모든 일정이 중단된 데 대해 정부·여당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촉구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정부가 스스로 공언한대로 구조조정을 성실하게 해서 조선산업 경쟁력을 회복하겠다는 진실한 마음이 있다면 야당에서 제기하는 청문회 증인 채택에 적극적인 입장을 취해 달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서별관회의 청문회 증인과 관련, 야당에서는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와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등 이른바 '최종택'의 증인 출석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와 여당에서는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

김 대표는 "청문회가 정상 진행돼 국민들이 소상히 그 내용을 알 수 있게 해야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그동안 문제를 책임지고 담당했던 사람들이 증인으로 출석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에서 청문회를 개최해 대우조선해양의 오늘날 문제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샅샅히 규명해야만이 구조조정이 실효를 거둘 수 있다고 해서 정치권에서 산업은행에 대한 근본적인 청문회까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이) 증인 채택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구조조정 관련 필요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추경안이 제대로 진척되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비판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추경안을 통과해줄 수는 없다"며 증인 채택에 합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우 원내대표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국민을 생각해서라도 청문회를 통해 왜 수많은 국민이 고통속에 몰려야 했고 왜 그때 그런 결정을 했는지 명백히 밝히려는 것"이라며 "추경안을 놓고 정쟁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된 청문회를 통해 최소한 국민을 설득할 수 있는 진상을 따져보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낙하산으로 내려간 공기업 사장과 막대한 자금을 대줬던 국책은행, 이런 국책은행을 압박해 막대한 부실과 분식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무한정 자금 지원을 한 정책당국자는 어디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