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KT스카이라이프, '384K 초고음질 오디오 방송' 채널 론칭

기사입력 : 2016년08월23일 09:57

최종수정 : 2016년08월23일 09:57

스카이 울트라 오디오 2개 채널로 클래식 명곡 제공

[뉴스핌=심지혜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세계 최초로 ‘리얼 384K 음질’을 구현하는 오디오 채널 ‘스카이 울트라 오디오(Sky Ultra Audio)’를 23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384K 음질은 국내외 음악 감상 사이트와 유료방송 오디오 채널에서 들을 수 있는 음질 192K 보다 2배 이상 높다. CD 원음에 가까워 자연스러운 음색과 무대감을 연출한다는 게 전문가 평가다.

방송 채널은 모두 2개로 클래식 명곡을 제공하는 ‘스카이 울트라 오디오 씨디 클래식(Sky Ultra Audio CD 클래식, 채널 109번)’ 과 최신 인기가요를 제공하는 ‘스카이 울트라 오디오 케이팝 (Sky Ultra Audio K-POP, 채널 110번)’이다.

스카이라이프 UHD방송 가입자는 채널 101번부터 110번까지 ‘UHD Zone(skyUHD 101번, SBS Plus UHD 102번, UXN 103번, AsiaUHD 104번, UHD DreamTV 105번, Sky Ultra Audio CD클래식 109번, Sky Ultra Audio K-Pop 110번)’을 통해 초고화질에 더해 초고음질 방송까지 즐길 수 있다.

스카이 울트라 오디오 씨디 클래식 채널에서는 명품 클래식 음반을 선보인다. 2014년 영국 BBC 뮤직 매거진 올해의 녹음상과 협주곡 음반상을 수상한 'Alisa Weilerstein의 Elgar Cello Concerto' 와 2003년 세계 최고 권위의 클래식 음반상인 영국 그라모폰상의 올해의 음반에 선정된 'Zehetmair Quartet의 Schuman String Quartets Nos. 1&3' 등이다.

스카이 울트라 오디오 케이팝에서는 최신 인기가요 'Hot 150'을 매일 새로 업데이트해 초고음질로 방송한다. 

4K 초고화질 스틸 사진 화면을 음악과 함께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방송 스트리밍 상태에서 앨범 자켓과 연주자, 지휘자, 곡명 등의 상세한 곡 정보를 4K 해상도로 보여줌으로써 단순히 듣기만 하는 오디오 채널을 넘어 ‘보고 듣는 오디오 채널’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 잡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채널 론칭을 기념으로 다음달 30일까지 두 가지 경품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첫 번째는 자동 응모 방식으로 UHD 방송 가입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삼성 55인치 UHD TV 및 뱅앤올룹슨 스피커(1명)와 JBL사운드바(5명)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두 번째는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로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T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 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는 10월 초 발표 예정이다.

<사진=KT스카이라이프>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