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2017년식 쏘나타 100대를 귀성차량으로 무상 대여해주는 ‘한가위 7박 8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의 귀성 차량 지원 이벤트는 명절을 맞아 고객들의 편안한 귀성길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현대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해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12일부터 19일까지 7박 8일간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만21세 이상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응모는 오는 9월 4일까지다.

이번 명절 귀성차량으로 지원되는 차량은 중형 세단인 2017년식 쏘나타 2.0 CVVL 차량 100대다.(케어플러스 트림 50대, 상위 트림 50대 중 무작위 배정)

현대차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현대자동차를 사랑해주신 고객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귀성차량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중형차인 2017 쏘나타를 직접 시승해 보시고 현대차의 높은 품질과 상품성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2017년식 쏘나타 100대를 귀성차량으로 무상 대여해주는 ‘한가위 7박 8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