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박지원 "추경심의·증인채택 병행해 내주초 추경안 통과시키자"

기사입력 : 2016년08월24일 21:21

최종수정 : 2016년08월24일 21:21

[뉴스핌=우수연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추가경정예산 심의와 청문회 증인 채택을 병행해 내주 초에는 추경안을 통과시키자는 의견을 밝혔다.

24일 오후 박 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소집해 추경 심의와 (서별관회의) 청문회 증인채택을 병행 추진해 일괄 타결하자는 우리의 제안을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받아들여, 이번 주말에 예결위를 마치고 내주 초 추경안을 통과시키자"고 말했다.

또한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정신으로 추경 협상에 나서야 한다"며 "추경은 타이밍을 놓치면 안된다. 조속히 집행하지 않으면 경제에 미치는 타격이 너무나 크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여당에 대해서는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아무런 연락도 없다"며 "저희가 먼저 전화를 해도 무성의한 답변을 내놓는다. 이것이 추경을 하려는 청와대와 집권 여당의 태도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만약 청문회 증인 채택에 대해 우리가 양보했다고 돌팔매질을 한다면, 박지원과 국민의 당은 경제를 위해 돌멩이를 맞겠다"며 "무조건 국회가, 3당이 싸우고 추경안을 정쟁으로 삼는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고양시, GTX-A 개통 기념식 개최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개통을 맞아 킨텍스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개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 교통혁명인 GTX-A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출퇴근 길이 한층 여유로워지고, 아침저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경제자유구역·K-컬쳐밸리·고양영상밸리 등의 자족시설 확보와 투자유치 등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개통 준비 중인 교외선을 비롯해 현재 사업 진행 중인 고양은평선, 대장홍대선과 계획 검토 중인 9호선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등 더욱 촘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에 탑승해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기념식 후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열차를 직접 탑승하면서 이용편의 등 상황을 점검했다. GTX-A 전체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28일 개통된 GTX-A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총 5개역이다. 삼성역 무정차 전 구간은 2026년에, 삼성역은 2028년, 창릉역은 2030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탑승한 어린이 승객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A 개통식 행사 참석 시민들 모습.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는 최고 속도가 180km/h로 도시철도 보다 2배 이상 빨라 급행철도 역할을 한다.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첫차는 킨텍스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5시 34분이며, 막차는 서울역에서 24시 38분이다. 요금은 수서~동탄 구간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3,200원, 거리요금 250원(이동거리 10km 초과 시 5km 마다)이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 K패스, 교통취약계층 및 주말할인이 적용돼 대중교통 환승 이용자, 정기 이용자 등은 GTX-A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atbodo@newspim.com 2024-12-28 17:24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