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포스코켐텍이 3분기부터 뚜렷한 이익개선이 나타나면서 배당확대에 대한 기대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1일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켐텍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한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변 연구원에 따르면, 포스코켐텍의 콜타르 가격하락에 따른 실적부진이 종료됐다. 이제 3분기부터는 이익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올 하반기 연결 영업이익은 3분기 253억원, 4분기 280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크게 증가해 정상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음극재 매출액이 지난해 90억원에서 올해 300억원, 내년엔 500억원으로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