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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멤버십 고객 위한 ‘2016 KT 멤버십 VOYAGE to Jarasum’ 개최

기사입력 : 2016년09월02일 11:01

최종수정 : 2016년09월02일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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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16일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서 진행

[뉴스핌=정광연 기자] KT가 국제 재즈 페스티벌로 유명한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KT 멤버십 고객을 위한 문화 행사로 ‘2016 KT 멤버십 VOYAGE to Jarasum’을 오는 10월 15~16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16 KT 멤버십 VOYAGE to Jarasum은 성황리에 치러졌던 지난해에 이어, KT 멤버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자라섬 본섬인 중도에서 열리는 메인 무대와 함께 다양한 뮤지션들의 무료 공연의 규모를 넓혀 올해는 서도에서도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들을 초청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더 스탠리 클락 밴드’, ‘디멘션’, ‘오푸스 잼’ 등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과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를 비롯해 김태우, 알리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KT는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KT 멤버십 고객을 위한 문화 행사 ‘2016 KT 멤버십 VOYAGE to Jarasum’을 오는 10월 15~16일(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성황리에 치러졌던 지난해 행사 모습. <사진=KT>

뿐만 아니라, 8인조 재즈밴드 ‘혼스가탄 램블러즈’와 5인조 스윙 댄스팀 ‘더 할렘 핫 샷’의 재즈 음악과 어우러진 퍼포먼스는 1930년대 뉴욕의 스윙클럽을 눈앞에 옮겨 놓은 듯한 무대를 연출해 관객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시간을 제공 할 예정이다.

‘2016 KT 멤버십 VOYAGE to Jarasum’ 예매는 KT 멤버십 고객의 경우 KT 멤버십 앱이나 올레닷컴(www.olleh.com)을 통해 가능하다.

1일권은 5000포인트 차감, 2일권은 8000포인트 차감으로 무료 예매할 수 있고, 동반 최대 3인까지 동일한 포인트로 예매가 가능하다.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의 경우 포인트 차감 없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티켓 구매는 KT 멤버십 고객뿐만 아니라 타통신사 고객 등 누구나 가능하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전 예매 시 1일권은 5만원, 2일권은 8만원이다(현장 구매 불가).

티켓을 미리 예매한 KT 멤버십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한 경품 당첨 기회도 제공된다. 9월 30일까지 예매한 고객은 KT 멤버십 그린시트(휴대용 접이식 의자), 폰브렐라(휴대폰 이용이 편리한 우산) 증정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음악 공연 외에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 및 경품 증정 이벤트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VR 체험존을 운영해 스키점프와 롤러코스터 등 가상 어트랙션 체험 및 국내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가상 체험 뮤직서비스 ‘지니 VR’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GiGA IoT 헬스 골프퍼팅과 사이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KT 멤버십의 제휴사인 GS25, 아웃백, 뚜레쥬르, 미스터피자 등이 함께 참여한다. 행사 기간 야외 행사를 위한 특별한 메뉴 및 할인 혜택 등으로 페스티벌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든든한 먹거리를 제공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여행에 풍성한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윤전 KT 고객분석실장은 “음악이 어우러진 자연과 함께 소중한 사람과의 편안한 휴식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KT 멤버십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문화 혜택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T 멤버십에 대한 상세 내용은 올레닷컴이나 ‘KT 멤버십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KT의 6대 상품(모바일, 인터넷, IPTV, WiBro, 인터넷 전화, 집전화)를 이용 중이라면 KT 멤버십 가입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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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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