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추석을 맞아 쌀 700포를 취약계층에게 지원했다.
6일 KSD나눔재단은 부산 남구장애인복지관에 사랑의 쌀 700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재단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쌀 1500포를 구입해 이 밖에도 부산과 대구, 광주 장애인시설과 아동보호시설 등 6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예탁결제원은 2015년부터 부산과 대구, 광주지역의 장애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수리해 주는 사업인 '꿈이룸가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누적기준 26호점을 열 예정이다.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은 "우리의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 아동과 어르신들과 함께 쌀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