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KT그룹 페이스북 인기...'좋아요' 팬 10만 넘어

기사입력 : 2016년09월08일 15:15

최종수정 : 2016년09월08일 15:38

[뉴스핌=심지혜 기자] KT그룹 페이스북이 개설 14개월 만에 10만 팬을 모았다. 

KT는 8일 KT그룹 페이스북 팬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T그룹 페이스북은 KT뿐만 아니라 42개에 달하는 KT 그룹사들의 소식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6월 개설됐다. 일상, 혜택, 이벤트 등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기획을 통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고 있다.

KT그룹 페이스북 팬은 통신 3사 중 가장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약 14개월 만에 10만 팬이 모였다.  KT는 이번 결과가 SNS 트렌드에 민감한 청춘 세대 눈높이에 맞춰 소통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다. 

KT그룹 페이스북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KT 청춘氣UP 토크콘서트와 연계해 #청춘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청춘 세대를 응원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영상, GIF, 생중계 등을 통해 2030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미디어를 활용해 소통해오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사후 스케치 영상의 경우 10만명이, 8월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여름방학 특집편인 ‘석빙고 이벤트’의 갬블러크루 공연 라이브 영상은 13만명이 넘는 팬들이 관심을 보이는 등 KT그룹 페이스북의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류준형 KT 홍보실 경영홍보담당 상무는 “KT그룹 페이스북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이들과 교집합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해온 결실이 나타나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로 SNS 트렌드를 리드하고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그룹 페이스북은 10만 팬 달성을 기념하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심마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다섯 가지의 숫자 중 행운의 번호를 선택해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산삼상, 인삼상, 도라지상으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사진=KT>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