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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통신요금 절약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 2016년09월13일 13:28

최종수정 : 2016년09월13일 13:28

전국 10개 지역 대국민 홍보

[뉴스핌=정광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13일 오전 서울역에서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9개 주요 철도역과 버스터미널에서도 지역 전파관리소를 중심으로 통신비 절약을 위한 홍보 캠페인이 동시에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부가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20% 요금할인, 알뜰폰 활용방법, 어르신·청소년·장애인을 위한 전용요금제 등 다양한 통신요금 절약 방법을 이동통신 이용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국민들이 합리적인 통신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홍보물 배포를 통한 다양한 요금할인 제도를 안내하고 녹색소비자연대의 통신비 절약방법에 대한 맞춤형 1:1 상담 행사를 가졌다.

미래부는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 함께 국민들의 합리적인 통신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녹색소비자연대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은 캠페인에 참석한(오른쪽부터) 송재성 미래창조과학부 통신경쟁정책과장, 나봉하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부회장, 이덕승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양환정 미래창조과학부 통신정책국장, 정용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부회장, 정창림 미래창조과학부 통신정책기획과장, 박준선 중앙전파관리소 전파보호과장, 윤석예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실장. <사진=미래창조과학부>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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