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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 교환 첫날…"순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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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판매 40만대 중 10만대 오늘 교환 가능..사전 확인 필수

[뉴스핌=황세준 기자] 발화 이슈가 제기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에 대한 신제품 교환이 19일부터 시작됐다.

이날 관련업계 및 삼성전자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팔린 노트7 제품은 약 40만대다. 이중에서 25%인 10만대를 오늘 중 교환할 수 있다. 나머지 물량은 이달 말까지 가능하다.

기존에 제품을 구매한 사용자들은 각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교환하면 되는데 물량이 부족해 무작정 방문했다가는 헛걸음 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국내 이통3사는 개통일마다 권장 방문 날짜를 달리해 수요를 분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온라인에서 구매한 소비자가 오프라인에서 교환을 요청할 경우 즉시 교환이 힘들 수 있다.

갤럭시노트7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갤럭시 클럽 가입 등으로 인해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서 직접 구매한 소비자들의 경우는 이동통신사 매장이 아닌 구매처에 문의해야 한다.

서울시내 한 이동통신 매장 관계자는 "저희 매장에 교환 요청해 주신 고객님들에게 순서대로 연락을 드리고 있다"며 "물건이 부족하기 때문에 연락처를 남기시고 안내를 받는 게 좋다"고 전했다.

다른 매장 관계자는 "(인기가 많은) 블루코랄 교환 요청하신 분이 4명인데 확보되는 물량이 3대면 1분은 기다리셔야 한다"며 "교환 요청해주신분들이 꽤 되기 때문에 장담을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매장 직원은 "토요일에 입고 요청을 넣었는데 아직 물건을 받지 못했다"며 "물건이 언제 올지 우리로서는 모른다"고 전했다.

갤럭시 노트7 제품 교환은 동일 색상으로 가능하다. 제품이 파손된 경우에도 바꿔준다. 충전기나 포장 박스 없이 본체만 제출해도 교환은 되는데, 빠른 확인을 위해서는 가능한 구매 당시의 구성품 그대로 가져가는 게 좋다. 혹시 대여 폰을 받았던 소비자는 대여 폰을 먼저 반납해야 한다.

폰 반납시 매장을 이용하면 기존 폰의 데이터를 현장에서 옮길 수 있지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면 데이터를 소비자가 수동으로 백업 및 복구해야 한다.

예약 판매를 신청했지만 판매 중단으로 인해 제품을 수령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의 경우는 판매 재개 시점인 28일부터 받아볼 수 있다.새로운 노트7은 이전 제품과 달리 배터리 충전시 화면 표시 색상이 흰색이 아닌 녹색이다.

이통 3사를 통한 제품 교환은 이달까지 이뤄진다. 이 기간중 교환하지 않은 소비자들에 대해서는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는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교환 및 개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구체적 방안을 협의 중이며 추후 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바로 제품을 교환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삼성전자는 오는 20일 새벽 2시부터 갤럭시 노트7 구형제품 배터리 충전을 최대 60%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되면 배터리 용량이 최대 3500mAh에서 2100mAh로 줄어든다.

교환이 아닌 제품 환불은 19일까지만 가능하다. 환불은 원칙적으로 개통 14일 이내에만 가능하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예외가 적용됐다.

한편, 앞서 싱가포르에서는 지난 16일(현지시간)부터 교환이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싱가포르 순택 컨벤션 센터에 약 90개의 접수 창구를 마련했다. 제품 교환에는 사진, 연락처 등 데이터 이전 작업으로 인해 1인당 약 45분에서 최대 2시간 가량 소요됐다. 

미국에서는 오는 21일부터 제품 교환이 이뤄진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삼성전자가 마련한 리콜 계획을 받아들여 지난 15일(현지시간) 공식 리콜을 발표한 바 있다. 대상 물량은 100만대 가량이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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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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