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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포토] 국감 파행 3일째...해법 찾을까?

기사입력 : 2016년09월28일 11:28

최종수정 : 2016년09월28일 13:02

조경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28일 오전 국회 위원장실에서 국감 정상화를 위한 여야 간사 협의를 갖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김학선 기자] 새누리당의 국정감사 '보이콧'이 이어지고 있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여당 위원장과 의원들의 불참으로 또 한번 파행을 맞았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 이틀째인 28일 조경태 위원장과 여야3당 간사가 국감 정상화를 위한 회동에 들어갔다.

조 위원장과 이현재 새누리당‧박광온 더불어민주당‧김성식 국민의당 간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재위원장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시작해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되고 있다.

윤호중 더민주 의원은 "국감 파행으로 국민과 국가 경제에 그대로 피해를 입히고 있다"며 "조경태 위원장과 여야 3당 간사들이 국민들이 바라는 대로 슬기로운 해법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멈춰 선 '국감 시계'.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 텅 빈 새누리당. 28일 오전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장에 새누리당 의원들의 자리가 텅 비어 있다.
▲ 골치 아픈 야당.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새누리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열리지 못하자 야당 의원들이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다.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새누리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열리지 못하고 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8일 오전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장에 새누리당 의원들의 자리가 텅 비어 있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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