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유일호 "코리아 세일 페스타, 소비 보완에 중요한 계기"

기사입력 : 2016년09월29일 14:02

최종수정 : 2016년09월29일 16: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9일 두타몰, 광장시장 등 행사 현장 방문 점검

[세종=뉴스핌 정경환 기자]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위축될 수 있는 소비심리를 보완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 시작일을 맞아 서울 두타몰과 두타 면세점, 동대문 관광안내소, 광장시장을 방문한 유 부총리는 행사 준비·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이 같이 말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코리아 세일 페스타'행사 시작일을 맞아 서울 동대문 두타를 방문해 할인행사 제품을 구매하는 등 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유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작년 92개보다 훨씬 많은 265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이번 행사가 단일행사로는 전례없이 큰 규모로 진행되고, 할인품목과 할인율도 대폭 확대됐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두타몰에서 할인행사 중인 상품을 직접 구매하기도 한 유 부총리는 이어 두타 면세점과 동대문 관광 안내소를 방문해 최근 외국인 관광객 동향과 관광지·쇼핑상품에 대한 선호변화 등에 대한 현장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유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중국 국경절 연휴(10월 1~7일) 기간 등을 맞이해 10월 중 많은 외국인 관광객 방한이 예상되는 만큼, 입출국 절차와 공항 수속 대기시간 증가, 바가지 요금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시 한 번 관계기관에 특별관리를 지시했다.

또한,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할인행사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모션과 문화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홍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유 부총리는 광장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면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농축수산물 등의 소비가 위축될 우려가 있는 만큼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정부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