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국내 건설사업관리(CM) 선도기업인 한미글로벌이 주택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주거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최근 경향에 대비해 그간 쌓아온 CM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사업을 전담할 자회사를 만들었다.
한미글로벌은 주택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자회사 '이노톤'을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인테리어 업계 선두주자인 국보디자인과 합자한 회사다.
이노톤은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서비스인 ‘해피홈’(www.happyathome.co.kr)을 출시한다. 주거 시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고객 분쟁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해결하기 위해 주생활 개선 솔루션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노톤은 해피홈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공사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 컨설팅, 공사금융 알선 및 공사 관리를 토털로 제공하는 ‘해피 트러스트 서비스’ ▲온오프라인에서 최고의 인테리어 제품 및 디자인을 제공해 고객들이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해피 O2O 서비스’ ▲인테리어 업체들이 자사의 인테리어 디자인 또는 홈퍼니싱스타일링 제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 ‘해피애즈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피홈 홈페이지에서 주택 인테리어와 관련된 분야별 전문가들을 소개하고 테마별 스토리와 공간별 사진 갤러리를 통해 홈 인테리어 디자인 사례를 소개한다. 해피Q&A에서는 주택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에 관한 다양한 질문에 전문가들이 해답을 준다.
한편 이노톤은 오는 10월 31일까지 행복한 주거공간 공유 및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전문가들이 주거 문제 해결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복한 공간을 해피홈 홈페이지에 등록해 공유하는 ‘행공공유’와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면서 경험했던 문제점을 공유하고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인고해결’ 2개 이벤트다.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3명에게 100만원, 70만원, 5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일반 주거 시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던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공사관련 분쟁을 예방하고 고객의 고민을 해결하고 행복한 주거공간을 실현시키는 O2O 서비스 기업인 이노톤을 설립했다”며 “이노톤에서 제공하는 신뢰 서비스를 통해 삶의 기본이 되는 주거 공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고객들의 행복한 집에 대한 꿈을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해피홈(www.happyathome.co.kr) O2O 서비스 메인 페이지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