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국감] 산자위, 갤노트7 '인증' 지적…R&D투자·미래먹거리 촉구(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래 먹거리 위해 R&D투자, 선택과 집중 필요"

[뉴스핌=장봄이 기자]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 감사에서 연구개발(R&D) 지원 산업에 대한 지적과 로봇·드론산업 등 미래 먹거리 투자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을 인증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산자위는 이날 국회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에너지기술평가원, 디자인진흥원, 산업기술시험원, 세라믹기술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9개 소관기관을 대상으로 R&D·기술 관련 국감을 진행했다.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쓰는 R&D 예산이 세계 최고수준이다. 우리나라 복지 지출의 절반을 여기에 쓰고 있는데, 프랑스와 대등한 수준이고 영국보다는 많은 투자”라며 “산업부가 이렇게 엄청난 예산을 사용하고 있는데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산업을 혁신시킬 기술을 개발한 사례가 있느냐”고 물었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사진=뉴시스>

이에 대해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은 “한미약품 케이스가 있다”고 답했으나, 어 의원은 “5년 간 겨우 몇 개의 사례밖에 없다. R&D 사업을 탄탄, 꼼꼼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최연혜 새누리당 의원은 정 원장에게 “기술개발 자체가 목적이 되기보단 실용·상용화로 이어져야 일자리로 돌아오고,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도 향상된다.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면 국가 예산낭비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정부 전체의 R&D 투자액은 거의 19조원이었다. 연평균 6.2%씩 투자액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예산이 부족함에도 해마다 투자액을 증가시키고 있는데 그만큼 성과물이 사업화 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드론 산업과 관련해 국내 규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대해 정경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우리나라 항공법 시행규칙에 특수한 국가안보 상황을 감안해서 엄격하게 돼 있는데 (드론을) 띄울 곳이 없다. 그래서 시범적으로 전국에 띄워서 테스트할 규범을 국토교통부 중심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래 산업과 관련해 “지금 미국이나 중국 자본력에 비해 우리나라 자원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미래 먹거리를 생각하면 R&D 투자도 선택과 집중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어 “5년 후 우리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분야 가운데 중국과 미국, 일본 산업의 틈새에서 우리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는 게, 성과도 높아지면서 제품도 성공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국감에선 갤노트7을 인증한 KTL에 집중 질의가 쏟아졌다.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시험원에서 의뢰자가 의뢰하지 않은 내용을 평가할 수 없다면 시험 결과 보고서에 '이 정도 조사로 폭발 원인을 알 수 없다'는 코멘트는 달아야 KTL이 전문성과 신뢰성을 얻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