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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하석진VS공명, 박하선 사이에 두고 불 붙었다…"좋은 사람이면 보내주는데, 절대 포기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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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정채연이 마음을 들켰다. <사진=tvN '혼술남녀' 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혼술남녀’ 공명이 하석진에게 박하선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tvN ‘혼술남녀’ 13회에서는 박하선(박하나 역)과 하석진(진정성 역)이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정석은 학원 사람들과 다 같이 밥을 먹은 후 하나에게 “이따 말 못 할 테니 지금 말 할게요. 이따 영화 봅시다. 보고 싶은 예술 영화가 생겨서요. 우리 퀄리티 있게 만납시다. 서로 개인 생활을 존중해줬으면 좋겠는데”라고 말했다.

극장에 간 하나는 “팝콘 사올게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석은 “영화는 120분 간의 예술입니다. 팝콘 씹는 소리 때문에 방해 받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내 정석은 영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하나의 얼굴만 보기 시작했다.

정석은 ‘샴푸 향 엄청 좋네. 은은하고 달콤한 게. 딱 노그래를 닮은 향이야’라며 미소를 지었다. 영화가 끝난 후 정석은 “영화에 집중을 못 하겠더라고요. 영화 내내 노그래 씨만 보이던데”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이때 진이(황우슬혜)는 이별의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하나에게 전화를 걸어 클럽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이에 정석은 혼술을 하며 “자리를 옮기라고 전화를 걸어? 아냐, 우린 고퀄리티 연애를 지향하니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석은 진이와 하나가 있는 클럽으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클럽에는 장우혁과 진상(김지석)이 등장했다. 장우혁과 진상은 하나를 꼬시려 했지만, 정석은 이를 방해했다. 그러자 진상은 “쟤 뭐야? 어디서 본 것 같은데”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같은 시각, 기범(키)은 채연(정채연)이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 공명(공명)이라는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했다. 기범은 “야, 너 그 새끼 좋아하냐?”고 물었고, 채연은 “그래, 좋아한다”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반면 하나는 “고퀄리티를 지향하는 분인데, 제가 잘 맞출 수 있을까 싶었거든요. 근데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아서요. 진 교수님도 저랑 비슷한 감정을 지니신 분 같아서요. 그냥 마음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 행복이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거든요”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이때 공명은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하던 중, 하나와 정석의 모습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후 공개된 예고에서 원해는 “생각보다 더 잘 어울리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명은 정석에게 “쌤이 정말 좋은 사람 만나면 보내줄 수 있거든. 근데 절대 포기 못 한다”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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