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수완에너지 매각 가시화..경남기업 재매각 기대감 고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남기업, 주력 자회사 수완에너지 선매각 초읽기에 본입찰 기대감
인수대금 낮아져 내주 본입찰 흥행 전망..법정관리 졸업 경영정상화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14일 오후 2시3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경남기업의 '앓던 이'인 핵심 자회사 수완에너지가 매각 초읽기에 들어갔다.

수완에너지의 분리매각 여부가 경남기업 매각에 최대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내주 있을 이 회사의 매각 본입찰이 순항할 가능성이 커졌다.

14일 건설업계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지난주 수완에너지의 매각 주간사(삼일회계법인)는 수완에너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이투파트너스-영인기술 컨소시엄과 인수합병(M&A)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투파트너스-영인기술 컨소시엄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수완에너지의 정밀실사를 진행한 후 본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예상 매각가(450억원 안팎)의 5%를 입창 보증금으로 납입한 상태다. 이 금액은 정당한 사유없이 계약을 파기하면 돌려받지 못한다.

서울지방법원 관계자는 “이투파트너스-영인기술 컨소시엄의 인수자금 동원능력, 경영환경, 향후 계획 등을 검토했는데 인수기업으로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한 달 정도 정밀실사를 진행한 후 내달 중순께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완에너지는 법정관리 중인 경남기업의 핵심 자회사다. 경남기업이 지분 70%로 최대주주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9.0%를 갖고 있다.

올해 초 경남기업의 채권단은 분리매각을 시도했으나 인수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아 끝내 무산됐다. 이번에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을 뿐 아니라 사모펀드(PEF)인 이투파트너스와 에너지 기업인 영인기술이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서 내달 본계약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경남기업의 매각 본입찰도 순항할 공산이 커졌다. 지난 번 경남기업 매각이 무산된 것은 수완에너지의 분리매각이 실패한 측면이 강하다. 경남기업 인수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건설업종과 무관한 수완에너지와 패키지 인수에 관심을 보이지 않아서다.

더욱이 수완에너지는 적자 투성이 회사로 경남기업에도 '애물단지'로 꼽힌다. 이 회사는 지난해말 기준 자본대비 부채금액이 -528억원으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인데다 지난해 한 해동안도 40억원의 적자를 보는 등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 자칫 적자 덩어리 자회사를 떠 안을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경남기업-수완에너지 패키지 매각이 잇따라 실패한 것으로 분석된다. 

매각 대금이 400억원 규모인 수완에너지가 떨어져나감에 따라 경남기업의 인수대금이 낮아지는 것도 긍정적이다. 이 회사의 매각가는 1400억~1500억원 수준으로 관측된다. 수완에너지와 패키지 매각 때는 총 매각가가 약 1900억원에 달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경남기업 매각주관사 삼일PwC는 경남기업 매각에 관한 예비입찰을 했다. 세운건설을 비롯해 총 5곳의 투자자가 인수의향서(LOI)를 냈다. 실사를 거쳐 오는 20일 본입찰을 진행한다.

경남기업 측은 새로운 주인을 찾은 후 조속히 법정관리를 졸업해야 정상화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고 있다. 법정관리 기업은 민간, 공공부분의 신규 수주에서 제약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수주 잔액의 감소는 매출 하락, 임직원 감축 등 부작용도 상당하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매각의 최대 변수이던 수완에너지가 새로운 주인을 찾을 가능성이 커져 경남기업 M&A도 긍정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건설 경쟁력을 보유한 만큼 법정관리를 졸업하면 건설 부문의 신규 수주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본선 20팀 공개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20팀 명단이 11일 공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의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히든스테이지 제2·3회 출신인 민물결, 신직선, Che!vee, OTWO 등이 재도전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2026 히든스테이지 1차 합격자.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예선 심사는 창작력(40%), 실연 역량(20%), 대중성(30%), 지원 성실도(10%)의 배점으로 진행됐다.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리며 예심부터 어느 해보다 높은 수준의 경쟁이 펼쳐졌다. 최종 선발된 본선 진출자 20팀을 보면 여성과 20대가 강세를 보이는 등 청년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합격자 중에서는 20대 참가자가 가장 많았으며, 여성 참가자 수가 남성을 크게 웃돌았다. 개인과 팀을 합산하면 혼성 팀 2개를 포함해 팀 부문 참가자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 김나라(27), 박희수(32), 혼즈(32), 변미리(26), 오아(30), 신직선(36), 도이주(20), 마린(28), 채수빈(27), 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 최혁준(심각한개구리·33), 윤준(27), 윤태경(34), 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진출 경험이 있는 팀으로, 이번에 재도전해 다시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1차 합격자 20팀은 오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는 여의도 본사에서 유튜브 녹화가 시작, 총 20팀의 유튜브 라이브클립이 제작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2명(팀)씩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공개된다. 결선인 TOP 10 순위 결정전은 9월 중 오프라인 공개 무대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문체부장관상인 대상(500만 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 우수상(1명)·루키상(1명) 각 200만 원 등 총 상금 1200만 원 규모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5-11 17:24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항소심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 결과가 오늘 나온다. 내란전담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12일 오후 3시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 결과가 12일 나온다. 사진은 이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또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서 "단전·단수를 지시한 적도, 대통령으로부터 관련 지시를 받은 적도 없다"는 취지로 허위 증언한 혐의도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을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다만 소방청 간부들에 대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에게 윤 전 대통령이 문건을 전달한 장면을 보지 못했다고 위증한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다. 특검은 항소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 전 장관은 "아무도 예상할 수 없었고 당황스러웠던 계엄은 저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우연히 본 문건이 걱정스러워 소방청장과 한 통화가 거센 올가미가 돼 내란이라는 혐의를 받게 됐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한덕수 전 총리 측은 전일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재판부는 지난 7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그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한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5-12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