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디에스운용 "코스닥은 안 되는 시장 아닌 골라야 하는 시장"…액티브 승부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디에스자산운용이 10일 코스닥 액티브 ETF를 첫 상장한다고 밝혔다.
  • 코스닥은 종목 간 차별화가 큰 시장이라며 중소형·소부장 기업 위주로 펀더멘탈 기반 알파 전략을 추진한다고 했다.
  • 코스닥 액티브 ETF는 변동성이 높고 숙련 투자자에 적합한 상품으로 상장 규모는 약 210억원, 총보수는 연 1.00%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4일 'DS 코스닥액티브 ETF' 상장, 시총보다 기업 펀더멘털 중심 종목 선별
"패시브가 베타라면 우리는 알파"…중소형 성장주 발굴 역량 앞세워 차별화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디에스자산운용이 첫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이며 코스닥 액티브 ETF 시장에 진출한다. 회사는 코스닥 시장은 지수 자체보다 종목 선별이 성과를 좌우하는 시장이라며 시가총액 추종이 아닌 기업 펀더멘탈 중심의 액티브 전략으로 초과수익(알파)을 추구하겠다는 구상이다.

디에스자산운용은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4일 'DS 코스닥액티브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김성훈 디에스자산운용 대표는 "패시브 ETF가 베타를 추구했다면 디에스가 야심차게 시작하는 액티브 ETF는 알파를 추구하는 전략"이라며 "기업 리서치 능력과 주도주 발굴 등 인하우스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선택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김성훈 디에스자산운용 대표이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디에스자산운용 ETF 시장 진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10 rkgml925@newspim.com

◆ "코스닥은 안 되는 시장 아니라 골라야 하는 시장"

디에스자산운용은 첫 상품으로 코스닥 액티브 ETF를 선택한 배경으로 '종목 간 차별화'를 꼽았다. 정성인 디에스자산운용 ETF팀 이사는 "코스닥은 안 되는 시장이 아니라 골라야 하는 시장"이라며 "올해 상반기 코스피는 6월 말 기준 114% 상승한 반면 코스닥150지수는 마이너스 전환했지만, 코스닥 수익률 상위 종목은 큰 폭의 상승을 했다"고 짚었다.

정 이사는 코스닥 시장의 구조적 한계로 ▲적자기업 비중이 약 45%에 달하는 점 ▲부실기업 퇴출이 원활하지 않은 점 ▲중소형주에 대한 리서치 커버리지가 낮은 점 등을 꼽았다. 다만 이러한 한계에도 투자 환경은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 이사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2026년 코스닥 시장 영업이익 증가율은 55%, 2027년은 34%로, 수치가 줄어들지만 2027년에는 코스피 시장을 압도하는 증가율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정부의 부실기업 퇴출과 승강제 도입, 주주가치 보호 등으로 코스닥 시장이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초대형 IB 증권사의 발행어음 모험 자본 의무 투자 비율과 국민성장펀드 자금 집행 등이 반영됐을 때 하반기 30조원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시가총액보다 기업 가치"…60% 이상 중소형주 담는다

디에스자산운용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편중되는 기존 패시브 방식과 차별화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정 이사는 "코스닥150지수 내에서 시가총액 1조 이상 기업 비율이 86.07%인데 예상 포트폴리오를 봤을 때 저희 펀드는 시가총액 1조 미만의 기업들이 60% 이상을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현상균 디에스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단순히 지수와 다르게 움직이는 것만이 액티브 ETF가 아니다"며 "시장 안에 있는 의미 있는 변화를 선별해 내고 핵심 주도주를 찾아 집중 투자하면서 산업 변화에 맞게 비중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성과에 대해 고객께 책임지는 것이 진짜 액티브 ETF"라고 밝혔다.

그는 "상품의 양적 확대보다는 헤지펀드 시장에서 검증된 종목 선별 역량, 발 빠른 시장 대응력을 바탕으로 목표전환형, 절대수익형인 롱숏펀드 그리고 남다른 ETF 전략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다만 회사는 코스닥 액티브 ETF의 특성상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 이사는 "코스닥 시장 자체가 코스피 시장 대비 변동성이 높고 저희 포트폴리오는 그 안에서도 변동성이 높은 종목을 선별할 예정이기 때문에 더욱 변동성이 높을 것"이라며 "초보 투자자들 보다는 이미 주식 시장에 들어와 경험해 본 투자자께 적합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DS 코스닥 액티브 ETF의 상장 규모는 약 210억원이며 총보수는 연 1.00%(100bp)다.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디에스자산운용이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디에스자산운용 ETF 시장 진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2026.07.10 rkgml925@newspim.com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