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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절반 월급 200만원 안돼…고용률 서귀포·실업률 구미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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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발표

[세종=뉴스핌 정경환 기자] 올해 상반기 취업자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한 달 급여가 200만원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고용률은 서귀포시와 울릉군이 높았고, 구미시와 칠곡군은 실업률에서 수위를 차지했다.

통계청은 26일 발표한 '2016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서 올해 상반기 전체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 1946만7000명 가운데 45.8%가 월평균임금 200만원 미만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100만원 미만이 11.2%, 100만원~200만원 미만이 34.6%를 차지했다. 그 외 200~300만원 미만이 25.6%, 300~400만원 미만은 14.4%, 400만원 이상은 14.2%다.

다만, 100만원 미만과 100~200만원 미만 비율은 전년 대비 0.7%p, 1.8%p 각각 하락했고, 200만원 이상 비율은 54.2%로 전년 대비 2.5%p 상승했다.

<자료=통계청>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9개 도내 시군지역 산업별 취업자 비율을 보면, '농림어업'은 신안(73.2%), '광·제조업'은 거제(48.8%), '건설업'은 울진(15.7%)이 가장 높았다.

'도소매·음식숙박업'은 속초(32.4%),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고양(17.2%),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과천(52.4%)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관리자·전문가및관련종사자'와 '사무종사자' 비율은 과천(44.7%, 25.6%)이 가장 높았고, '서비스·판매종사자'는 속초(31.3%), '농림어업숙련종사자'는 신안(72.4%), '기능·기계조작·조립종사자'는 거제(39.7%), '단순노무종사자'는 울릉(22.6%)이 제일 높았다.

고용률은 서귀포가 72.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당진(69.1%), 나주(66.3%), 제주(65.3%), 이천(64.5%) 순이다.

서귀포와 나주는 '농림어업'(32.4%, 44.0%), 당진·제주·이천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7.7%, 36.1%, 30.0%) 비중이 컸다.

직업별로는 서귀포와 나주는 '농림어업숙련종사자'(28.3%, 42.6%)가, 당진·이천은 '기능·기계조작·조립종사자'(30.4%, 28.4%)가, 제주는 '서비스·판매종사자'(27.1%)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군지역에선 울릉이 81.3% 고용률로 1위를 기록했고, 신안(74.9%)과 의성(74.8%), 태안(74.0%) 그리고 장수(73.5%)가 뒤를 이었다.

울릉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41.9%)에 '단순노무종사자'(22.6%)가 많았고, 신안·의성·태안·장수는 '농림어업'(73.2%, 62.3%, 42.0%, 53.3%)에 '농림어업숙련종사자'(72.4%, 60.3%, 40.9%, 50.4%) 비율이 높았다.

청년 취업자 비중은 안산시가 18.1%로 가장 높았다. 수원·아산·천안·안양시는 청년 취업자 비중이 각각 18.0%, 17.9%, 17.3%, 17.3%로 2~4위에 자리했다.

안산과 아산 그리고 천안은 '광·제조업' 비율이 각각 32.5%, 32.5%, 29.6%로 시지역 평균 비율(20.3%)보다 높았고, 수원과 안양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비율이 각각 44.3%, 39.2%로 시지역 평균 비율(34.4%)보다 높게 나타났다.

실업률에선 구미시와 칠곡군이 수위를 차지했다.

시지역 실업률 상위 5곳은 구미(5.8%), 의왕(5.6%), 부천(4.8%), 수원(4.8%), 안양(4.6%)이다. 군지역에선 칠곡(3.3%)에 이어 양평(3.2%), 진천(3.1%), 증평(2.7%), 화순(2.6%)의 실업률이 높았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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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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