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만여명 응모…1억여원 경품 주인공 선정
[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26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2016년 7월 전국동시세일 경품 이벤트’ 1등 경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품 1등의 행운은 경기, 충북, 부산,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5명에게 돌아갔다. 1등의 주인공 5명에게는 각각 ‘티볼리 에어’ 자동차가 1대씩 전달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7월 전국동시세일 기간을 포함, 2개월 동안 총 1억원 상당의 경품 응모 행사를 실시했다. 전국 450여개 하이마트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응모 기회가 주어졌다. 두 달 동안 총 8만여명의 고객이 응모했다. 추첨은 지난 9월 10일 하이마트 잠실점에서 공개행사로 진행했다.
추첨은 추첨 행사 당일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직접 참여해 응모권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위해 모든 진행 과정을 공개하고 사진 촬영했다. 추첨이 끝난 후에는 당첨 응모권을 제외한 모든 응모권을 전문 업체를 통해 모두 파쇄했다.
1등 외에 2등 당첨자 100명에게는 T.G.I.프라이데이스 식사권이, 3등 1000명에게는 엔제리너스 상품권이 모바일 상품권과 기프티콘의 형태로 각각 지난 17일과 24일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하이마트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더욱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부터는 두 달간 전국 450여개의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응모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응모 기간인 10월 이후, 추첨을 통해 총 1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전달한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부터 하와이 여행상품권, 다이아몬드, 골드바, 자동차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