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김병준 “박 대통령 수사도 가능, 탈당도 건의하겠다”(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헌법상 총리권한 100% 행사",
"대통령 주도 개헌 옳지않아.국민 국회가 주도해야"
"거국중립내각 구성" "국정교과서 지속 의문"

[뉴스핌=김나래 기자]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는 3일 대통령 임기 중 수사 가능 여부에 대해 "헌법 규정을 두고 서로 다른 해석들이 있는데, 저는 수사와 조사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이날 오후 2시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가 가진 답은 하나다. 대통령을 포함해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다만 국가 원수인 만큼 그 절차나 방법에 있어서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병준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대통령의 탈당 문제에 대해선 "일차적으로 대통령과 여당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대통령의 당적 보유가 지속적으로 국정 발목을 잡는 경우 총리로서 대통령 탈당을 권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내정자는 총리직 수락 배경에 대해 "국정이 붕괴되는 상황을 보고 그대로 있기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책임과 소명을 다하지 못하면 결코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감정이 복받치는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국무총리가 되면 헌법이 규정한 국무총리로서의 권한을 100% 행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내정자는 특히 "개각을 포함한 모든 것을 국회 및 여야 정당과 협의해 나가겠다"며 "대통령이 국민적 비판에 직면한 상황에서 국회와 여야 정당은 국정 동력의 원천으로, 이 원천에서 동력을 공급받지 못하면 국정의 불은 꺼질 수밖에 없다"고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상설적인 협의기구와 협의채널을 만들어서 여야 모두로부터 그 동력을 공급받겠다"며 "그러는 과정에서 완전하진 않겠지만 거국중립내각이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헌에 대해서는 "대통령 주도의 개헌은 옳지 않고, 국민과 국회가 주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내정자가 정부의 국정교과서 추진에 반대 입장을 보여 박근혜 대통령과 갈등도 예상된다. 김 내정자는 "국정교과서가 합당하고 지속될 수 있는가 의문"이라고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다.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이미 국정교과서 추진 동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김병준 총리 내정자의 국정교과서 반대 입장이 향후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