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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특집토론 '최순실 난국, 정국 해법은?'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 연결…정우택·이석현·주승용 등 토론

기사입력 : 2016년11월12일 00:00

최종수정 : 2016년11월12일 00:00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사진=뉴스핌 DB>

KBS 특집토론 '최순실 난국, 정국 해법은?'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 연결…정우택·이석현·주승용 등 토론

[뉴스핌=박지원 기자] KBS 1TV는 12일 밤 10시 30분 ‘KBS 특집토론-최순실 난국, 정국 해법은?’ 편을 방송한다.

지난 8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장을 방문해 여야 합의로 총리를 추천하면 총리로 임명, 실질적으로 내각을 통합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야3당은 박 대통령의 2선 후퇴 선언 없는 제안은 시간끌기용에 불과하다며 거부 입장을 밝혀 정국은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야 3당이 12일 장외집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선언하는 등 장외투쟁까지 예고하고 있어서 향후 정국과 여론의 향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최순실 난국, 정국 해법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 사태의 일지 등 상황 점검과 함께 장기화되고 있는 정국 혼란을 타개하기 위한 해법에 대해서 집중 토론한다.

또한 토요일 밤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을 중계차로 연결해 민심을 살펴본다. 

‘최순실 난국, 정국 해법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 사태의 일지 등 상황 점검과 함께 장기화되고 있는 정국 혼란을 타개하기 위한 해법에 대해서 집중 토론한다. <사진=KBS>

한편, KBS 특집토론 ‘최순실 난국, 정국 해법은?’에는 새누리당의 친박계 정우택 의원, 국회부의장을 지낸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4선 의원인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과 헌법학자인 전 법체저장 이석연 변호사, 정치평론가 명지대 김형준 교수, 사회학자 연세대 김호기 교수가 토론패널로 나선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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