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에서는 광화문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촛불집회를 연결, 성난 민심을 전했다.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
‘광화문 촛불집회’ 크라잉넛·조PD도 참석…시위대 경복궁역으로 이동 ‘박근혜 하야’ 구호 시위 (JTBC 뉴스룸)
[뉴스핌=정상호 기자] JTBC ‘뉴스룸’에서는 광화문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촛불집회를 연결, 성난 민심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광화문 3차 촛불집회 현장을 연결했다.
이날 강버들 기자는 “광화문 문화제를 마친 시위대가 경복궁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때문에 경찰이 경복궁역 출구를 통제하고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경복궁역 주변 경찰병력이 집중돼 있다”며 현장 상황을 전했다.
이어 “광화문 문화제 마친 시민들은 경복궁역에 합류해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광화문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는 “조금 전까지 문화제를 진행했다. 크라이넛, 조PD 등이 무대에 올라 노래를 하며 시민들과 뜻을 함께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 광화문과 서울광장 등지에서는 촛불집회가 열렸으며, 시민들은 청와대 앞 경복궁역 사거리까지 이동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