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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비관세장벽 해법찾기 위해 국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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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학계·국제기구·유관기관 등 비관세장벽 해결책 모색

[뉴스핌=김신정 기자] 코트라(사장 김재홍)는 기업과 학계, 국제기구, 유관기관과 정부 등이 모여 비관세장벽에 대한 전방위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16일 서울 양재동 코트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주요국의 비관세장벽, 우리기업의 해법은'이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저성장 기조속에서 세계 각국은 자국 산업 보호와 육성을 위해 다양한 보호무역 정책을 구사하고 있으며 관세 보다는 비관세장벽을 적극 활용하는 추세다. 기업에 가장 부담되는 것은 무역기술장벽(TBT), 위생검역(SPS), 통관지연 등이 있는데 미국은 물론 중국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신흥국에서도 이러한 조치들이 증가하고 있다.

비관세장벽의 주요 이슈와 사례를 소개하는 제 1세션에서 장용준 경희대 교수는 "무역기술장벽과 위생검역 등의 비관세 조치가 증가하고 있다"며 "해결방안으로 '고위급 규제협력 포럼'등 위원회를 활용해 무역 저해요소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CI=코트라>

성극제 경희대 교수는 "서비스, 투자 장벽 해소를 위해 다른 국가 또는 국제기구에서 보유한 무역장벽 DB를 기업에게 제공해 사전적 대응은 물론 사후적인 조치가 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비관세장벽 대응전략을 소개하는 제 2세션에서 한재진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식약 부문 통관 및 위생기준 상향에 따른 대중수출 지연과 비용확대 우려와 한중상호인정협정 확대와 중국내에서 특허출원을 통한 시장선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미라 중국검험인증그룹(CCIC) 본부장은 "확실하지 않은 정보로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빈번하므로, 비관세 장벽의 최근 동향을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이 중국 진출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고 소개했다.

동남아의 비관세장벽 대응전략을 소개하는 제 3세션에 나선 심원섭 무역협회 교수는 "동남아는 오랜 역사적 배경이나 문화적인 측면에서 발생하는 무역장벽이 대부분으로 사회,문화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연구위원은 "동남아 국가들도 자국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입식품의 통관검역을 철저히 하는 만큼 우리 수출기업도 먼저 체계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업계와 정부가 사례별 비관세장벽 해소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윤원석 코트라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저성장이 고착화된 가운데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당분간 자국기업 보호를 위한 비관세조치 등 무역장벽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관세장벽 대응은 업계는 물론 정부와 코트라 등 유관기관들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강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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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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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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